시리즈 #3 · 흙 · 신작
도자와 불
도자 병의 뚜껑은 젖은 흙으로 시작해, 가마에서 구워 낸 구(球)로 끝납니다. 유약은 베트남 Chu Đậu 도자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바를 때는 분홍빛이고, 가마가 향마다 정해 둔 색을 끌어냅니다. 색은 구울 때마다 다르고, 빛에 따라 또 달라집니다.
완성된 병의 뚜껑에는 태슬과 양면 도자 참 장식(한 면에는 R 로고, 다른 면에는 그 향의 이름)이 달립니다. 유약은 향에 따라 정해지고(Eau de Hajime와 Béton Chaud는 스페클, Pluviophile과 Nostalgic March는 흰색, 221B와 Shadow Éclat는 검은색), 태슬은 만드는 이의 손이 정하기에, 도자 병은 하나하나 마무리된 모습 그대로 전해집니다.
영상 속 장면
- 01
도자 작업실
- 02
흙 반죽
- 03
하얀 틀
- 04
틀에 붓는 흙물
- 05
하나씩 다듬어 입구를 낸 구
- 06
스펀지로 매끈하게
- 07
줄지어 마르는 구
- 08
분홍빛으로 바르는 생유약
- 09
가마
- 10
불을 거친 구
- 11
태슬, 참 장식과 함께 상자 속으로
- 12
완성된 뚜껑
- 13
R Parfums 마크
세로 버전에는 일곱 순간이 담겼습니다. 틀에 붓기, 형태 꺼내기, 다듬기, 말리기, 분홍 유약, 가마, 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