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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2025

Light and Shadow: 하노이에서 이어지는 예술 행보의 새로운 장

게시일
언어
한국어
읽는 시간
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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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25년 2월 6일에 베트남어로 게시된 원문을 옮긴 번역입니다.

그 뒤의 소식:

  • 하노이 Tách Spaces의 《Light and Shadow》 전시(2025년 2월)와 글쓰기 공모전 〈A Letter to Self〉는 종료되었습니다. Shadow Éclat 50 ml 한 병을 상품으로 걸었던 공모전은 더 이상 응모를 받지 않습니다.
따뜻한 붉은 조명 아래 공중에 매달린 수백 통의 종이 편지 사이에 선 관람객, 향 전시의 설치 작품

호찌민시 전시의 성공에 이어, 《Letter from 221B Baker Street: Scents of Shadow》가 하노이의 Tách Spaces에서 《Light and Shadow》라는 완전히 새로운 이름으로 후각 예술의 행보를 이어 가며, 새롭고 색다른 면면을 펼쳐 보인다. 이번 전시는 사이공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향들을 다시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 지은 향들을 더해 전혀 다른 경험을 예고한다.

익숙한 향과 새로운 향

하노이 전시 공간에는 London Fog, Depict 〈The Sign of Four〉, The Reichenbach Falls 같은 후각 작품이 다시 한번 등장해, 관람객을 향의 언어로 빛과 어둠, 선과 악이 나누는 대화 속으로 이끈다. 복잡한 내면세계, 인간의 본성을 둘러싼 모순과 고뇌는 의도를 담아 치밀하게 구성한 설치 작품으로 표현된다. 《Light and Shadow》는 Sherlock Holmes와 James Moriarty라는 형상을 빌려, 자아를 찾아가는 길 위에서 이성과 본능, 정의와 유혹 사이에 끝없이 이어지는 대립과 줄다리기를 보여 주고자 한다.

“전시의 향” 안내판. Sherlock Holmes의 방에는 221B와 London Fog, Moriarty의 방에는 Shadow Éclat와 Reichenbach
“전시의 향” 안내판. Sherlock Holmes의 방에는 221B와 London Fog, Moriarty의 방에는 Shadow Éclat와 Reichenbach

하노이 후각 전시를 위해 새로 지은 향

하지만 하노이 전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번에는 빛과 어둠이라는 주제를 잇고 넓히는 새 향들도 선보인다. 이 향들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이 예술 공간에 기꺼이 발을 들이는 이들만을 위한 선물처럼.

새 향은 저마다 다른 이야기와 다른 깊이의 감정을 품고, 관람객을 현실과 상상, 빛과 어둠의 경계 너머로 이끌도록 지어졌다.

새 프로그램: 글쓰기 공모전 〈A Letter to Self〉

R Parfums는 하노이 전시와 나란히 글쓰기 공모전 〈A Letter to Self〉를 선보인다. 잠시 고요한 순간을 내어 자신과 깊이 대화해 볼 기회다. 과거에 보내는 글: 5년 전의 나에게 편지를 써서, 미처 하지 못한 말과 스스로 걸어온 길에서 얻은 배움을 나눈다. 미래에 남기는 말: 10년 뒤의 나를 그려 보고, 그에게 지금의 기대와 꿈, 때로는 다정한 당부까지 남긴다. 가장 뛰어난 이야기에는 R Parfums의 가장 새로운 향 작품인 Shadow Éclat 50 ml 한 병을 증정한다.

감정으로 채운 새로운 장

하노이의 《Light and Shadow》는 향을 감상하는 공간에 그치지 않고, 향 한 줄기마다 불어넣은 이야기와 감정을 따라 자신을 다시 발견하는 자리다. 향 하나, 편지 한 통이 모두 마음의 가장 깊고 진실한 곳으로 이어 주는 다리가 된다. 하노이의 《Light and Shadow》가 예술과 감정을 따라 걷는 각자의 길에 새로운 한 장이 되기를 바란다. 이곳에서 섬세함은 서두르지도 드러내지도 않으며, 순간마다 차분히 가라앉아 의미를 남긴다.

세상에 하나뿐인 향으로 감정을 빚다

이곳에서 관람객은 아티스트 Rei Nguyen이 고른 원료의 향을 맡으며 조향사의 세계를 경험한다. 감정과 마음을 표현하는 한 방식인 향 짓기를, 《Light and Shadow》의 결 그대로.

이 글에 나오는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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